한시간 늦춰 방송된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방송 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고는 못살아' 21일 방송이 10.2%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은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한국 대 오만전 축구 중계로 한 시간 늦은 11시에 시작했다.
한편, 정상 방송을 한 KBS '공주의 남자'는 22.1%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보스를 지켜라'는 1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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