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희철과 듀엣곡 오는 26일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2 07: 59

가수 김장훈이 2008년 '소나기' 이후 4년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앞으로 6개월 동안 '12금 프로젝트'와 '19금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총 기획 중에 첫번째 발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12금프로젝트'는 디지털싱글 세곡을 각기 다른 아이돌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9월, 11월, 12월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내년 봄에 나올 '19금프로젝트'는 싸이, 유희열, 윤종신, 김태원 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 열명과 함께하는 정규앨범으로 진행된다.
 
6개월간의 기획중,그 첫번째 발표인 디지털싱글곡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함께 했다. 곡 장르는 발라드가 아닌 하우스와 오케스트라가 섞인 경쾌한 곡이다.
 
소속사는 "김장훈과 김희철의 인연은 슈퍼주니어 이전부터 시작됐다. '빙글빙글랭크쑈'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만난 둘은 김희철의 애창곡이 '슬픈 선물'과 '혼잣말'이라는 사실에 친해졌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번 목표 중 하나는, 이전의 나의 음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고자하는 음악적변화와 함께 김희철의 숨겨진 가창력과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곡은 오는 26일 밤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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