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f(x) 등 SM가수들, 한중일 콘서트에 한-중 대표로 참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2 08: 36

강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등 SM 소속 가수들이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첫 한중일 합동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선다.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은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25일 저녁 7시, 중국 북경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 국가체육장에서 펼쳐지는 ‘삼국연예-중일한풍운음악성전(三国演艺-中日韩风云音乐盛典)’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중일 콘서트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최고 인기 스타들이 함께 공연을 선사하는 대형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강타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가 참석해 무대를 빛내며, 더불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도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아시아에서 인정받고 있는 SM의 브랜드 파워를 확인케 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M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 활약을 인정받았다.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이우춘(李宇春/리위춘), 사정봉(谢霆锋/셰팅펑), 도철(陶喆/타오저), 여자십이락방(女子十二乐坊/뉘즈12러팡) 등이 참석하며, 일본에서는 EXILE, 쿠라키 마이, Happiness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삼국연예’는 중시전매고분유한공사, 북경북오집단유한책임공사, 북경시대외문화교류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0월 중국 최대 명절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기간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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