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루논란' 인순이 나흘째 침묵... 오늘 입열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22 08: 41

세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인순이가 공식입장 발표를 당초 예상보다 늦추고 있다.
인순이측은 지난 19일 '인순이 세금 탈루 의혹' 보도가 나온 이후 OSEN과의 반복된 통화에서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발표하겠다"고 말해왔으나, 해당 보도가 나온지 4일 째 되는 22일 오전까지도 입장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평소 청렴한 스타로 이미지를 다져온 인순이에 대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는 상황.
 

세금 문제가 최근 가장 민감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신중하게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국세청은 OSEN과의 통화에서 "개인의 세금 관련 정보는 밝힐수 없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은 해주지 않았다.
한편 인순이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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