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스타킹 하나로 촬영장 초토화 '역시 예능대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2 09: 01

'미존개오’ 정형돈이 스타킹 하나로 폭소를 유발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한코너 ‘금주의 아이돌-유키스' 편에서 유키스와의 스타킹 줄다리기 게임을 하던 중 MC 정형돈은 스타킹을 머리에 썼다.
 

정형돈은 ‘미존개오’답게 갑작스런 행동으로 촬영장을 한참동안이나 웃음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촬영에 임했던 유키스와 MC 데프콘까지 정형돈의 스타킹을 쓴 얼굴에 배꼽을 잡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정형돈은 능청스럽게 유키스의 ‘만만하니’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스타킹을 팽팽하게 당겨 얼굴을 더욱 망가뜨리는 투혼을 발휘하는 등 ‘대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활약을 했다고.
한편 이 날 함께한 유키스 멤버들 역시 스타킹을 쓰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 아이돌답지 않게 얼굴이 망가지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유키스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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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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