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이윤지, KBS드라마스페셜 주연 낙점 '부부 호흡'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2 09: 24

배우 김성오와 이윤지가 KBS 드라마스페셜 남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성오와 이윤지는 오는 10월 9일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터미널'편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아저씨'와 드라마 '시크릿가든'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김성오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영혼이 되어 떠도는 남자주인공으로 분한다. 드라마 '드림하이' 등을 통해 귀엽고 당찬 연기로 사랑을 받은 이윤지는 김성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남편의 죽음 후에 혼란을 겪는 캐릭터다.
 
KBS 전우성 PD의 입봉작이며 다소 코믹한 터치의 멜로극이다. 최근 전주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0월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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