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Step'으로 컴백한 카라가 지난 21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과 입담을 선보였다.
DJ 최화정이 '요즘 몸매 관리 하느라 힘들 것 같은데 카라 중에서 몸매 종결자는 누구냐?'라고 질문하자 카라 멤버들은 동시에 니콜을 뽑았다.
니콜은 '운동을 얼마나 자주하냐?'는 질문에 “오늘도 운동하고 왔다. 하루에 한시간반씩 운동하는 편이다. 특히나 배 노출이 많은 편이라 음악 방송이 있을 때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 사전 녹화 할 때와 본 방송 할 때의 복근이 전혀 다르다”며 걸그룹의 몸매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카라 멤버들은 “활동 기간 중에는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번 활동이 끝나면 바로 양곱창이나 크림 많이 올라간 커피 같은 걸 먹고싶다” 고 말했다.
팀워크를 알아보는 양자택일 질문에서 카라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까칠한 까도남보다는 귀여운 애교남을 선택 했다. 카라는 "우리 모두 다 나쁜 남자보다는 애교 많고 다정한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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