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반려견과 화보 촬영 '누가 더 귀여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2 10: 58

이윤지가 색다른 파트너와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이윤지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독려하는 ‘아이 러브 펫 캠페인’에 참여했다. 평소 ‘만드레’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는 이윤지의 새로운 파트너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시추 종의 강아지였다.
반려견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친구처럼 보여야 하는 촬영 콘셉트를 사전에 전해들은 이윤지는 보다 완성도 있는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우쿨렐레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윤지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현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공연 직전의 라이브 하우스를 옮겨놓은 듯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촬영에서 이윤지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뱅글을 매칭시켜 마치 인디 밴드 보컬 같은 느낌을 완벽하게 담았다. 
촬영 관계자는 “(이윤지가) 촬영 중간중간 파트너인 강아지를 무척이나 귀여워하며 챙겨주는 모습이 화보 그 자체였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강아지처럼 순한 배우다”라고 화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윤지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커플즈’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커플즈’는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내는 영화로 이윤지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애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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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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