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오늘(22일) '캣츠' 일정 그대로 소화한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22 12: 18

세금 논란에 휩쌓인 가수 인순이가 22일 열리는 뮤지컬 '캣츠'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최근 세금 논란을 받고 있는 인순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캣츠' 측이 22일 오전 OSEN과의 통화를 통해 "오늘 열리는 '캣츠' 공연에 인순이가 정상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지난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시작한 '캣츠'에 박해미, 홍지민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 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인순이는 지난 19일 불거진 '세금 논란' 이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캣츠' 일정을 변동없이 소화하고 있다. 의혹 관련한 별도의 공식 입장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국세청은 OSEN과의 통화에서 "개인의 세금 관련 정보는 밝힐수 없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은 해주지 않았다.
한편 인순이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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