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최근 정규2집 녹음에 한창이다.

올해 고3인 아이유는 정규2집 녹음에 열중하기 위해 학업에 관한 계획은 모두 뒤로 미뤄놓은 상태다.
아이유의 한 관계자는 22일 OSEN에 "아이유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정규2집 앨범 녹음에 한창"이라면서 "대학 입시는 본인의 뜻에 따라 뒤로 미루기로 했다. 특례 입학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나, 대학 입학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가 나중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때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지금은 음악활동에 집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녹음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면 아이유는 이르면 10월 중순,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정규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상반기 '좋은 날'로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더구나 소녀시대, 지드래곤 등 막강한 경쟁자들과 나란히 컴백하는 거라 그 성과에 더 이목이 쏠린다.
아이유 관계자는 "열심히 앨범 녹음 중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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