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오는 24일 인천 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경기서 하프타임에 공연을 갖는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장재인은 이날 자신의 신곡 '장난감 병정들'과 슈퍼스타K에서 선보였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등을 부를 예정이다.
장재인은 지난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를 통해 허각, 존박 등과 함께 팬들에게 알려졌으며 최근 정식 데뷔 앨범 '장난감 병정들'을 발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갖는 등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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