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태연에 기습뽀뽀…너무놀란 태연 표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2 17: 30

가수 조영남이 스킨십으로 때아닌 구설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빅브라더스'의 방송 말미에 조영남이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포옹한 것을 두고 인터넷상에 논란이 불거진 것.

 
이 장면에서 조영남이 태연에게 기습 뽀뽀를 한 것처럼 보이는데, 태연은 놀라는 표정을 지어 논란이 더 가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무리 선후배지간이라도 뽀뽀는 좀 아닌 듯", "뽀뽀하는 거 같은데 심하다"라고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는 "카메라 각도 때문에 그런 듯", "뽀뽀는 아닌 거 같은데?"라는 의견이다.
 
이를 두고 KBS 측은 "기사가 그렇게 나온 것이지 제작진의 의도가 아니다"라며 "이에 대해 언질할 필요는 못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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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 브라더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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