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오른 발목 타박상으로 중도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9.22 20: 43

한화 이글스 외야수 고동진(31)이 오른 발목 타박상으로 인해 중도교체되었다.
 
고동진은 22일 대전 두산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1회 선취타점이 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고동진은 5회초 수비서 오재필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구단 관계자는 고동진의 교체 사유에 대해 "1회 주루 과정에서 오른 발목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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