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추슬러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종훈(52) LG 트윈스 감독이 넥센전 2연승 후 무기력한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유원상이 6실점으로 부진함과 동시에 타선마저 터지지 않으며 2-6으로 완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57승1무65패를 기록하며 삼성에 패한 4위 KIA(67승60패)와의 승차를 7.5경기로 유지했다.
경기 후 박종훈 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들이 있는데 잘 추슬러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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