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 '잘했다 윤구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09.22 21: 33

[OSEN=잠실 ,백승철 인턴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종료후 넥센 김시진 감독이 승리투수 강윤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524일 만에 선발 등판한 '좌완 영건' 선발 강윤구(21)의 호투에 힘입어 넥센이 6-2로 완승을 거두며 LG 전 연패를 설욕했다. 이로써 넥센은 48승2무72패를 기록하며 승률 4할로 지난 18일 목동 삼성전 이후 세 경기만에 4할 대에 복귀했다. LG는 57승1무65패로 이날 삼성에 패한 4위 KIA(67승60패)와의 승차를 7.5경기로 유지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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