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도가니', 개봉 첫날 흥행 1위..관객수가 무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23 07: 36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 한 충격실화 ‘도가니’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총 12만557명의 관객을 동원, 절대 강자 ‘최종병기 활’을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7315명.
2위는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주드로 등 할리우드 스타배우들이 총 출동한 SF 스릴러 ‘컨테이젼’이 차지했다. ‘도가니’와 같은 날 개봉한 ‘컨테이젼’은 2만9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역시 2만931명이다.

 
3위는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신작들을 격추시켰던 ‘최종병기 활’이 차지했다. 총 1만98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689만3327명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할리우드발 액션 스릴러 ‘킬러 엘리트’가, 5위는 5년 만에 돌아온 코미디 시리즈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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