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첫도전한 강승윤이 합격점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에는 강승윤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부도로 도주중인 안내상네 가족은 경주 한 복판에 널브러져 있는다. 아사 직전에 강승윤이 나타나 '거지세요?'라고 첫마디를 건네며 그들에게 피자와 치킨을 사 준다.

경주에서 가장 큰 한의원집 아들인 강승윤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승윤 4차원 연기 빵 터졌다" "처음 연기치고는 자연스러웠다" 등의 호평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0.8%(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