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있다".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시즌 초반 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수비력을 꼽았다.
아스날은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6골을 넣었고 14골을 실점하며 17위로 처져 있다.

웽거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 홈페이를 통해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며 훈련하고 있다. 꾸준한 수비력을 보이기 위해 향상시켜야 할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수비는 개인이 아닌 팀 전체가 해야 한다고 웽거 감독은 강조했다.
웽거 감독은 "수비는 하나의 팀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7~8명의 선수가 수비하는 것을 나머지 선수가 보고만 있으면 안된다. 모든 선수들이 수비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스날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볼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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