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직접 지하철 찾아 광고선물 인증샷 '깜찍'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23 10: 22

가수 아이유가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에 깜찍한 인증샷으로 보답했다.
지난 9월 18일 데뷔 3주년을 맞은 아이유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지난 달부터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데뷔 3주년 지하철광고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를 보냈다.
당시 트위터에는 "아이유 양 데뷔 3주년을 축하하는 팬 분들의 지하철광고! 출근길에 힐끔힐끔 자꾸만 쳐다보게 되네요. 센스 최고 팬 분들! 100주년까지 달려봅시다. 감사드려요"란 글과 함께 아이유의 지하철광고 사진이 게재됐다.

 
지하철 역사에 게재돼 있는 광고 속에는  '아이유의 3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아이유의 변천사가 만화 캐릭터로 표현돼 있다. 2008년 9월 18일 데뷔곡 '미아'부터 '부', '있잖아', '마시 멜로우', '좋은 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까지 아이유의 모습들이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또 "100주년 정도까진 우습게 달려봅시다"란 메시지도 담겨져 있다.
이에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지하철광고가 게재돼 있는 지하철 역사에 직접 찾아가 깜찍한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 속 '우리팬 최고'란 글귀가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목표로 새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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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공식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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