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우즈베키스탄과 각각 A 매치를 펼칠 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해외파 윤곽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는 10월 7일에 있을 폴란드와 A대표팀 친선경기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한 해외파 소속 선수들의 구단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A대표팀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남태희(발랑시엔) 손흥민(함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날) 등이 있고 이정수(알 사드) 이근호(감바 오사카) 김영권(오미야) 김보경 김진현(이상 세레소 오사카)가 그 대상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4명으로 배천석(빗셀 고베) 김민우(사간 도스) 한국영(쇼난 벨마레) 정우영(교토 상가)으로 모두 J리그서 뛰고 있다.
한편 조광래 감독은 오는 26일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 차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