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영국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스코어 2-1 아스널 승리 예상(16.76%) 최다…24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부터 25까지 펼쳐지는 아스널-볼턴(1경기), 첼시-스완지시티(2경기), 스토크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경기)전 등 영국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60.03%가 아스널-볼턴(1경기)전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점쳤다.
무승부 예상은 24.37%로 집계됐고, 나머지 15.59%는 원정팀 볼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는 2-1 아스널 승리 예상(16.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일 슈르즈버리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아스널은 판 페르시와 제르비뉴 등 득점력 있는 공격진을 앞세워 볼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박주영은 아스날 이적 후 첫 출장한 칼링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볼턴전 에 출전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경기 스토크시티-맨유전에서는 박지성이 속한 맨유 승리 예상(77.14%)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14.13%)과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8.7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맨유 승리 예상(11.9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맨유는 웨인 루니, 루이스 나니, 애슐리 영 등 강력한 득점포를 앞세워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첼시-스완지시티(2경기)전에서는 첼시 승리 예상(80.7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 12.69%와 스완지시티 승리예상이 6.59%로 뒤를 이었으며, 최종스코어에서는 2-0 첼시 승리 예상(17.5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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