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에서 걸그룹과 가장 친한 멤버가 신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5집 Mr.Simple로 한류왕의 귀환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화려하게 컴백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신동이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 많은 걸그룹과 친하게 지내는 멤버는 신동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고백한 신동은 이날 많은 걸 그룹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쿨하게 밝혔다. 신동은 “평소 왕성한 예능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옆집 오빠 이미지 때문인지 걸 그룹 멤버들과 스스럼없이 잘 지낸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동은 “다 친해지고 싶다!”라면서 “분명히 사업하는데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최근 5집 활동 중 쌍꺼풀 수술을 받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병원으로 찾아가 쌍꺼풀 수술 상담을 받았다”며, 신동은 의사에게 “쌍꺼풀을 하면 어떻겠냐”고 묻고, “수술 시간이 15분 정도 걸린다”는 말을 듣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해주세요!” 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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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