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백진희, 10초안에 짜장면 먹기 아까운 실제기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3 14: 52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인 백진희가 짜장면 빨리 먹기 장면에 얽힌 뒷 이야기를 밝혔다.
 
백진희는 지난 20일 첫등장, 눈물겨운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들었다.

 
22일에는 취업을 위해 '짜장면 10초 안에 먹기'에 도전해 9초만에 짜장면을 먹는 신기를 발휘, 오매불망 그리던 취직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지난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백진희는 이 장면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백진희는 "실제 촬영할 때는 감독님이 천천히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현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한번 해보겠다'고 하고 실제로 13초 만에 짜장면을 먹었다. 힘들었지만 감독님이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22일 방송 말미에는 몽유병이 있는 백진희가 뜻하지 않게 범죄현장을 목격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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