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 故 박용하 등을 최고의 한류 스타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겨울연가'를 바탕으로 새롭게 꾸며질 뮤지컬 '겨울연가' 속 남자 주인공 ‘준상&민형’역의 뮤지컬배우 김태한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필살의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준상&민형’역을 맡은 배우 김태한의 부드러운 미소와 감성적인 연기가 캐릭터에 절묘하게 녹아들면서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인 것.
더욱이 배우 김지영과 외모부터 똑 닮은 ‘붕어빵 연기파 남매’로 시선을 모은바 있는 뮤지컬배우 김태한은 누나 김지영과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 다른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나 김지영은 브라운관을 넘어 최근 스크린까지 진출, 동생 김태한은 뮤지컬무대의 주연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핫 스타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어 2011년 ‘김지영-김태한 붕어빵 남매’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태한 참 훈훈한 매력이 넘쳐나는 듯’, ‘김태한이 보여줄 2011년판 준상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연기파 훈훈 남매 웃는 얼굴이 진짜 닮았어요~! 붕어빵 남매다워요!’, ‘서로 조언도 해 줄 수 있어 의지가 많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배우 김태한은 “평소 누나를 통해 굉장히 많은 조언을 듣는다. 누나는 연기자로서 대선배이기 때문에 따끔한 충고와 조언이 있을 때는 언제나 깊이 새긴다. 이번 작품을 시작하면서도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한 응원을 해주어 굉장히 커다란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배우 김태한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한류를 이끌어왔던 윤석호 감독이 총괄 제작프로듀서 및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겨울연가'는 오는 27일 명보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리게 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