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손예림-이건율, 참신한 무대에도 '동반 탈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4 00: 05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의 손예림과 이건율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3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슈퍼위크'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림과 이건율은 지나의 '블랙 앤 화이트'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해 냈다. 특히 손예림은 노래 중간에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승철은 "아주 보기 좋은 듀엣이었다"라고 심사평을 남겼고, 이에 손예림은 "오빠가 너무 많이 양보해줘서 (오빠가) 손해 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과는 동반 탈락. 손예림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홀가분하다. 나중에 더 공부를 하겠다"라고 말했고, 이건율 또한 "앞으로 기회가 많겠죠"라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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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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