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결국 기권...'심층면접' 기회 잡은 이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24 00: 20

‘라이벌 미션’을 통해 총 8팀이 합격 결정을 받은 가운데 심층면접의 기회를 잡은 이들이 공개됐다.
23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7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슈퍼위크'의 '라이벌 미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위크’를 통해 톱 10에 진출한 팀들과 더불어 합숙소 무단이탈 논란을 빚은 예리밴드 대신 추가 합격된 그룹 명단이 밝혀졌다.
서울 지역 예선에서부터 애절한 보이스로 화제를 모은 손예림은 비록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했으나 심층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아직 어린 나이에 오디션 응시, 부담감을 느꼈던 그는 결국 “기권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손예림은 “음악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손예림 뿐만 아니라 이날 심층면접을 보게 된 참가자에는 신지수, 신유정, 이소리, 크리스티나, 이정아, 크리스, 이건율, 강진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심층면접장에서 신지수는 “가장 못한 참가자다. 투개월에 피해를 입힐 뻔 했다”는 심사위원들의 지적에 “마음이 급한 나머지 욕심이 과했다”며 속상해 했다.
한편 ‘슈퍼위크’에 통과한 이들이 펼치는 본선 생방송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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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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