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예리밴드, '톱10' 합격에도 '묻혔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4 01: 08

최근 무단 이탈 사태로 논란이 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예리밴드가 '톱10'에 진출하고도 조명 받지 못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슈퍼위크가 전파를 탔다. 장르나 성격이 비슷한 참가팀들이 라이벌로 짝을 맺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예리밴드는 헤이즈와 무대에 올랐다. 두 팀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록버전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결과는 예리밴드의 승. 그러나 예리밴드에 대한 설명은 다른 팀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편. 특히 대체 선발팀을 뽑는 과정에서 윤종신은 병원에 입원한 윤미래가 보이지 않자 "윤미래도 무단 이탈한 줄 알았다"며 예리밴드의 '무단 이탈'을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톱10'은 민훈기, 투개월, 울랄라 세션, 크리스, 이정아, 이건율, 신지수, 크리스티나, 김도현 등이 확정됐다. 여기에 헤이즈와 버스커 버스커 중 한 팀이 포함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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