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9'을 공개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본선 '톱9'의 발표가 있었던 지난 23일 '슈스케3'의 최고 시청률은 14.7%(AGB닐슨, 케이블유전체가구)를 기록,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평균 시청률은 12.3%(이하 동일기준). 7주 연속 지상파TV 포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삼촌, 이모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본선 진출이 예상됐던 국민 귀요미 손예림의 기권, 2번이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적처럼 매번 다시 돌아온 훈남 의경 박필규, 시즌2 강승윤을 떠올리게 해 주목받았던 최영태, 시즌1 지원 당시 때보다 한층 나아진 실력을 무기로 출연한 강진아 등은 끝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반면 출중한 음악적 재능과 실력으로 오디션 초반부터 관심을 받았던 신지수, 투개월, 이정아, 크리스, 민훈기, 슈퍼위크 기간 날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도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목을 끌었던 크리스티나, 이건율, 슈퍼위크 기간 동안 늘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인 울랄라 세션이 영광의 '톱9'명단에 올랐다.
한편 헤이즈와 버스커버스커가 대체 합격팀 후보에 포함된 가운데 '톱10'의 최종 명단은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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