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발목 수술로 전력 이탈...12월 복귀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9.24 12: 33

잭 윌셔(19, 아스날)가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복귀 예상 시점은 12월이다.
24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은 아스날 소속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오는 27일 발목 수술을 받는다며 적어도 12월에는 복귀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윌셔는 지난 6월 프리시즌 당시 뉴욕 레드불스와 경기서 오른쪽 발목의 피로 골절이 더욱 심해졌다. 회복을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좀처럼 낫지 않았고, 아스날은 윌셔의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스날은 윌셔가 수개월 가량 전력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날은 "윌셔같은 어린 선수는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즉 완벽히 회복이 될 때까지 무리한 기용은 없을 것이라는 뜻이었다.
그렇지만 윌셔는 자신의 복귀를 벌써부터 예상하고 있다. 윌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쯤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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