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신용재, 이해리 꺾고 '최종 우승' 환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4 19: 44

가수 포맨의 신용재가 '불후의 명곡2-7080 빅매치'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지난주 보컬리스트 특집 3탄 '7080 빅매치'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특히 신용재는 14명의 출연자들 중에서 막내지만 선배 가수들이 가장 기대하는 무대로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편곡해 무대에 오른 신용재는 22살 답지 않은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기실에서 무대를 접한 동료 가수들도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고, 특별감상위원 음악평론가 강헌은 "신선한 편곡으로 시선을 끌었다"고 호평했다.
 
2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한 신용재는 '못다핀 꽃 한송이'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이해리와 투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2주 간 방송된 '불후2-7080 빅매치'에는 신용재와 이해리를 비롯해 홍경민, 이기찬, 플라워 고유진, 팝페라 가수 임태경, SG 워너비 이석훈, 이정, 노라조 이혁, 서인영, 임정희, 가비앤제이 장희영, 에이트 주희, 알리 등 총 14명의 남녀 가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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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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