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하는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을 비롯, 배우 정석원과 가수 김흥국 등 해병대 출신 스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사령부와 서울특별시 등이 공동 주최하며 6.25 전쟁 당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해병대가 탈환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
기 위한 자리다. 현빈을 비롯해 해병대 모범장병 400여명이 6.25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뛰었다.
배우 정석원이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