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마지막 선물 '해피선데이'웃었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6 07: 49

日 예능 절대 강자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이하 해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선'은 전국기준 17.7%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7.4%)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성적.

 
'해선'은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 영국 출신 유명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청춘합창단의 만남을 그렸다. 이어 '1박2일'에서는 시청자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나 '리더' 강호동이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분인 까닭에 더 큰 관심이 쏠리기도.
 
합창대회를 목전에 둔 청춘합창단의 긴장된 연습 시간, 폴 포츠가 깜짝 등장하며 이색 즐거움을 안겼으며 '1박2일' 시청자투어의 대미는 특유의 훈훈하고도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14.3% '2부-다이어트서바이벌빅토리'는 3.2%를 기록했으며 MBC '일밤-나는 가수다'는 15.7%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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