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15년만에 최초 머리 '싹둑'..심경의 변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26 08: 15

가수 간미연이 컴백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카락을 자르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간미연은 극도로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으로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순간에 살짝 비명을 지른다. 15년만의 헤어 스타일 변신에 흥분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간미연은 지난 해 '미쳐가' 활동 당시 단발로 변신을 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는 가발로 스타일의 변화만 준 것이었고, 이번 활동을 위해서 15년만에 진짜 머리카락을 잘랐다.

한편 간미연은 오는 29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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