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채널 jTBC가 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출범시킨다.
26일 jTBC는 자료를 통해 "12월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Made in U'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Made in U'은 신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불’이란 오디션 사상 최고의 상금이 주어지며 데뷔와 동시에 음반제작은 물론 각종 CF, 드라마 주ㆍ조연 출연 등 단 기간 내 다양한 연예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계 최정상의 가수들과 작업했던 해외 유명 프로듀서의 곡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실전에서 바로 아이돌 스타로 활동할 수 있는 만 25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나이로 참가자격을 제한한다.
jTBC는 "노래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적인 성향을 발굴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위해 ① 노래와 랩 ② 댄스와 연기 ③ 비쥬얼(외모), 이중 단 한 가지만 자신 있어도 오디션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이 Made in U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고 이번 오디션의 차별점을 밝혔다.
또한 "보통 기존의 스타 지망생들이 준비생, 연습생 과정을 거쳐 스타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참가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내 팬덤을 확보하고, 팬들에 의해 팬들이 원하는 진정한 스타로 성장해나가게 된다. 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공연 등 다양한 매체로 참가자들이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젝트를 개발, 선발부터 탈락은 물론 아이돌 그룹 육성 과정이 온라인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적극 활용된다. 모든 당락이 시청자에 의해 결정되는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스타로 커나가는 과정, 즉 스타 인큐베이팅 과정을 강력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형식으로 구성해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Made in U의 오디션 참가 신청은 2011년 10월 1일(월)부터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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