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이재윤 vs 온주완, 대립 최고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6 10: 03

이소연의 아들 영웅이를 둘러싼 이재윤과 온주완의 불꽃 대결이 긴장감을 높이며 안방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25일 방송에서는 소룡 집안의 반대로 이별했던 도미솔(이소연)과 이소룡(이재윤)이 다시 양가의 허락 속에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그동안 아픈 사랑을 해야 했던 도미솔에게 다시 희망이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미솔의 행복은 영웅의 친부인 고석빈(온주완) 때문에 또다른 갈등을 불러오게 됐다. 이미 윤정(전혜빈)과 결혼한 고석빈이 영웅이와 다정하게 만나는 모습으로 이소룡의 분노를 일으켰다.

미솔은 영웅이와 팬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영웅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석빈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에 아랑곳 없이 석빈은 아들 영웅과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이 모습을 보게 된 소룡은 질투와 분노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또 소룡이 진성그룹 강여사(정혜선)의 친손자란 출생의 비밀까지 벗겨지고 있어 후계자를 둘러싼 이들의 경쟁구도 역시 더욱 첨예해 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영웅이를 둘러싼 소룡과 석빈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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