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까지 영역 확장, 전국 200개 이상 가맹점 개설 목표
미국 3대 피자 브랜드 중 하나인 파파존스피자(한국파파존스㈜, 사장 김현진)가 본격적인 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 국내 론칭 8년 만에 첫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던 파파존스피자는 전국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9일 울산/경남지역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파존스피자는 전세계 3,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매출 400억 원 규모의 한국파파존스㈜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향후 전국 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파파존스피자는 각 가맹점 당 4~5만 세대의 영업구역을 확보해주고 있어 가맹점 간 영업권에 대한 분쟁이 없으며, 한국은 물론 본사인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모든 지역의 파파존스가 동일한 재료 사용과 동일한 매뉴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가맹사업 시행이 늦은 점에 대해 한국파파존스㈜ 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사의 사업모델을 확실하게 구축한 후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맹점주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가맹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며, "유행에 따라 수많은 아이템을 제시하고 가맹점주의 자산을 이용해 매장수를 늘리는 데만 치중하는 운영 방식이 아닌 ‘정직한 프랜차이즈’의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피자는 前국가대표 축구감독인 거스 히딩크 국가대표 명예감독 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우 시설 및 소외계층 후원 등의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70)7114-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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