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식품 안정성 더욱 높여 제품 공급할 것”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9.26 10: 17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커피 전문점의 메뉴 중 따뜻한 티와 스페셜라떼 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평소 커피를 기피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다 선선해진 기온에 따뜻함을 더욱 찾는 구매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인도식 밀크티인 ‘홍차라떼’ 와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즐길 수 있는 ‘오곡라떼’ 외에도 국내산 녹차를 주원료로 만든 ‘녹차라떼’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 메뉴는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다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카페베네 녹차라떼는 국내 한라산의 여린 잎을 곱게 갈아 만든 파우더를 주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녹차 본연의 맛과 향, 쌉싸름 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에서는 녹차라떼의 원료인 녹차가루로 수입산이 아닌 식품안전성이 입증된 ‘국내산’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입맛에 맞을 뿐 아니라 식품안전성을 고루 갖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카페베네 R&D교육사업본부의 구선모 부장은 “고객의 미각변화도 놓치지 않겠지만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정성에 더욱 신중을 기해 카페베네 제품을 공급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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