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왕서방-수박씨 멘트 자제해 달라" 외모 트라우마 밝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6 10: 20

MBC에브리원 '마이맨캔'에서 MC 호란이 "외모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맨캔'에서 호란은 3라운드 미션의 힌트카드인 '왕서방'이 공개되자 평소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달리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호란은 "제 앞에서 수박씨나 왕서방에 대한 멘트는 자제해 달라"며 "나는 그 단어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호란의 섹시함을 가중시켜주는 플러스 요인인 '점'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 그러나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은 "호란의 점은 매력 포인트" "나도 (호란과 같은 위치에) 점을 심고 싶을 정도"라며 호란의 망언을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2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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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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