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박정민이 '2011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말레이시아' 공연 차 말레이시아서 팬들과 만났다.
박정민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스타디움 머데카 쿠알라 룸퍼서 열린 '2011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말레이시아' 콘서트에 참석했다. 박정민은 대만서 드라마 촬영 중임에도 불구, 이번 공연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향했다.
소속사측은 "타지에서 중국어대사로 연기까지 선보여야 하는 박정민이 촬영으로 인해 다른 가수들보다 많은 연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드라마 촬영 중간중간 안무영상을 보여 연습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24일 박정민이 입국하기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는 공연 당일 긴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GD&TOP, 승리, FT아일랜드, 포미닛, 틴탑, 유키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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