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웹게임 '골든랜드' 28일 정식 서비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9.26 12: 15

무림제국과 마이트앤매직으로 웹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던 엔씨소프트가 중국 자이언트사와 손잡고 또 하나의 웹게임 '골든랜드'를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신작 웹게임 '골든랜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공식모델인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게임소개와 함께 웹과 연동되는 아이폰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골든랜드'의 모바일 연동 시연서 엔씨소프트 손범석PD는 전투를 제외한 세부 콘텐츠인 영지육성 군사관리 실시간 정보확인 등이 웹과 연동이 가능한 것을 확인 시켜줬다.
골든랜드 개발사인 자이언트사의 원쉬화 개발이사는 "자이언트사의 웹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아 구현한 게임이 골든 랜드"라며 "한국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라고 한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골든랜드는 고대 유럽을 배경으로 템플기사단 라인상회 이베로연맹 3가지 세력이 대립하는 오픈 월드 브라우저 기반 웹게임. 웹게임 최초로 플레이어기반 영주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했다. MMORPG와 견주어도 차이가 없는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기존 웹게임에서는 찾기 힘든 1대 1전투, 연합전투 등의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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