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군제대후 '포세이돈' OST로 컴백..요섭도 참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6 14: 36

비스트의 양요섭과 노을이 부른 KBS '포세이돈' OST가 오는 27일 발매된다.
 
양요섭이 부른 ‘안돼’는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허각의 ‘헬로’를 작곡한 라도와 엠블랙의 공동 프로듀서인 ‘지인, 원택’이 만들었다. 양요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탠다드 발라드 곡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공개될 노을의 ‘그 자리 그 시간’도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절절한 하모니를 담아냈다. 이 곡을 작곡한 이현승은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 등을 만들어낸 히트 작곡가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은 “앞으로 계속해서 공개될 ‘포세이돈’ OST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성도 높은 곡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포세이돈’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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