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거칠어진 피부 어떻게 관리할까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26 15: 02

여름 동안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수분 증발로 푸석해지고 모공은 늘어져 있다. 또한 각질로 인해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기도 한다. 이 상태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인 가을을 맞는다면 피부 노화는 심해지고 피부가 손상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세심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피부도 가을 맞이를 준비해야 할 때다. 
▲ 환절기 가장 중요한 스킨케어 ‘보습’ 
환절기 피부를 괴롭하는 불청객 1순위는 바로 피부의 ‘건조함’. 찬바람과 건조함 등 다양한 외부 조건으로 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가을철 환절기 피부관리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근본적인 피부고민 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보습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트로지나 훼이셜 케어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크림(50g, 3만 원대)’은 메마른 가을철 피부의 속까지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보습테라피를 선사한다. 피부과 의사들이 처방하는 가장 근본적 보습성분인 순수99%의 글리세린이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며, 잠들기 전 수면팩처럼 듬뿍 사용하면 그 다음 날 푹 자고난 듯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여름내 쌓인 '각질' 자극 없이 없애기
가을철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여름철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 시 돼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각질 층이 그대로 피부에 남아 있다면 외부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 해 제품의 효능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묵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과 칙칙한 피부 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닥터자르트의 ‘포어메딕 필링 젤 (70ml , 2만 4000원 대)’은 묵은 각질과 노폐물까지 케어해 청결하고 깨끗한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또한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컨트롤 해 주며 수분의 함유량이 강화되어 균형잡힌 보습을 유지해 줌으로써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피부 진정효과의 클렌징 마스크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를 위해서는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듯 클렌징을 해 주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스페셜 케어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더샘의 ‘젬 미라클 블랙 펄 O2 버블 마스크’(50g, 1만 4000원 대)’는 피부에 펴 바르면 약 3초 뒤부터 수 만개의 조밀한 산소방울이 발생하는 독특한 디톡스 마스크로 피부 스트레스는 물론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흑진주 성분을 함유해 환한 피부 톤으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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