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휴먼카지노'서 물오른 연기력 입증 '러브콜 쇄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6 16: 24

배우 이장우가 KBS 드라마 스페셜 '휴먼카지노'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휴먼카지노'에서 이장우는 사람을 걸고 도박을 하는 휴먼카지노 조직원들에게 납치된 예비신부 '정선'을 구하는 수의사 '재성' 역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장우는 평범한 수의사로 결혼을 앞두고 있던 모습에서 순수청년의 매력을 뽐냈으며, 예비신부인 정선이 납치된 후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긴박한 상황에서는 불안하면서도 복잡한 심리를 절제된 내면연기로 표현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박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눈물샘을 자극한 것이다.

특히, 이장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인 ‘풍’역의 김정태와 대립구도를 이루며 치열한 두뇌싸움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으로 드라마 내내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명품연기’란 호평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장우의 연기력에 놀랐다", "주인공답게 극을 잘 이끌어갔다", "눈빛이 살아있는듯",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등 이장우의 연기력에 대한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최근 광고, 뮤직비디오,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장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연기력에 대한 인정을 받으며 '남자배우 섭외 1순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0월,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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