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밀로쉬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장재인이 가창자로 참석해 밀로쉬의 기타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한편 밀로쉬는 내전 중이었던 인구 60만명의 몬테네그로에서 척박한 음악 환경을 딛고 9살부터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 유럽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근래 보기 드문 대가급 기타리스트'라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영국, 프랑스 클래식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로쉬와 장재인이 무대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