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지동원, 페이스 찾는 데 어려움"...평점 6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9.27 07: 41

잉글랜드 데뷔 후 첫 도움을 기록한 지동원(20, 선덜랜드)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지동원은 27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위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11-2012시즌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41분 키어런 리처드슨의 만회골을 도왔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교체돼 그라운드로 들어가 후반 추가시간까지 28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는 "지동원은 교체 투입된 후 경기의 페이스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웨스 브라운과 키어런 리처드슨이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았고 지동원을 비롯한 9명의 선수가 6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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