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월 전국투어..11월 서울-제주 공연 추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7 08: 18

10월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이 서울과 제주 공연을 추가, 총 6개 도시 전국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8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대전까지 7집 발매 공연 '처음'을 개최하는 성시경은 최근 11월 6일 서울, 11월 12일 제주도의 공연을 추가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서울에서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라 밝히고 개최했던 공연이 앨범 발매 일정의 지연으로 인해 ‘미 발매 7집 앨범 기념 콘서트’가 돼버린 까닭에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또 계획하고 있지 않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팬들이 앵콜 요청을 해와 성사되게 됐다. 날짜가 촉박해 대관이 쉽지 않았으나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도움으로 잠실체육관에서 1회의 서울 공연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에서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공연 예매율 1~4위를 석권한 바 있어 서울과 제주도에서의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 공연은 3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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