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태블릿전용 e북 스토어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9.27 09: 42

- 태블릿PC 전용 e북 스토어 오픈, 안드로이드 허니콤 3.0
- 9월 말까지 어플 설치 시 무료 만화 제공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보문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스토어’를 오픈했다.
교보문고의 태블릿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허니콤 3.0기반 OS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아이패드는10월 중 론칭 예정) 이전에 PC나 스마트폰에서 구매한 콘텐츠들을 해당 스토어에 무료로 연동할 수 있고, 한 번 구매로 PDF와 ePUB 파일을 모두 내려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사업팀은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1만 종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논문, 만화, 아동 등 eBook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화면과 성능 등 태블릿PC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그 동안 종이책을 고집해 온 독자들도 스마트한 독서 환경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교보문고는 이번 태블릿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무료 만화 및 공짜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보 eBook 태블릿 전용 앱을 설치하면 <마왕일기> 등 인기만화 2종을 모두에게 주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2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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