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중국 첫행사 갔다가 일주일 억류 해프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7 10: 49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첫 중국 행사에서 비자를 분실, 일주일간 중국에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달샤벳은 중국 광저우 홍면에서 열리는 '2011 홍면 국제 패션성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지난 18일 출국했으나 현지에서 비자가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 당초 예정됐던 20일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주일이나 중국에 머물러야 했다. 단순한 비자 분실로 인한 일이라, 크게 걱정할 일은 없어 첫 중국 행사에서 잊지 못할 해프닝을 겪은 셈이다.  
 
달샤벳은 다시 비자를 신청해 27일에서야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블링블링'으로 인기몰이 중인 달샤벳은 중국에서 별도의 현지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큰 행사에 초청돼 인기를 확인했으며, 행사에서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비롯해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등의 무대를 선사하며 중국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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