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컴백을 앞두고 5kg 가량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간미연 측 관계자는 "간미연이 지난 '파파라치' 활동 때보다 5kg 정도 살이 쪘다"라며 "집에서 규칙적으로 잘 먹었더니 쪘다고 하더라. 본인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살이 좀 붙어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미연이 평소 '말랐다'라는 말이나 무대에서 노래나 퍼포먼스보다 마른 몸매가 먼저 두각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굉장히 살이 찌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일부러 찌운 것도 있다. 체중 증가로 몸이나 얼굴이 오히려 더 보기 좋다"라고 전했다.

간미연은 '파파라치' 활동 당시 'I’m gonna watch gonna watch'가 후렴구가 '밥먹고 누웠지. 고 누웠지'라고 들린다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네티즌은 "밥먹고 꼭 누워야 한다", "밥먹고 누워서 살 좀 쪄야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미연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만나'의 본편 뮤직비디오를 29일 자정 앨범 오픈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간미연은 데뷔 15년만에 단발 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