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한고은, 의외의 인맥..서로 팬 자처한 사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7 17: 13

가수 이문세와 배우 한고은이 의외의(?)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 이문세 편에는 한고은이 출연해, "나는 이문세의 영원한 팬"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존경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 예정.

 
이날 한고은은 “데뷔하고 출연한 TV 프로그램에서 내가 만나고 싶은 스타로 ‘이문세’를 지목해 그때 처음 이문세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며 이문세와의 인연을 밝혔다.
 
또 이문세는 한고은이 얼마 전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 때 제일 먼저 달려와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사실을 밝히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한고은은 “남들보다 조용한 성격인 나를 끌어주고 도와주신 분이다”라며 이문세에게 고마움을 표현, 이어 “힘들 때 좋은 분들도 많이 소개시켜주셨는데 정작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적은 없었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의외의 인맥, 한고은과 이문세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는 오늘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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